가상화폐 트론(TRX)의 Tron재단은, 한국 삼성의 블록체인 개발 툴 「Keystore(SDK)」에 통합된 사실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발표를 받고 TRX의 가격은 전일대비 5% 상승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보인다.

삼성의 「SDK」란, 유저가 프라이베이트 정보와 디지털 열쇠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KD를 통해 유저는 트론 블록체인의 dApps를 구축하는 것 외에도, 소비자는 삼성 스마트폰으로 직접 dApps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삼성은 새로 「삼성 블로체인 플랫폼 SDK」를 공개. 이 툴로 dApps의 안전성과 개발에 당면하는 복잡한 모바일 대응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 기반의 기존 앱도 가상화폐 결제 등 블록체인 관련 기능에도 통합시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