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나항공은 29일, 객실승무원의 영어화회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튜터” 프로그램을 테스트 도입했다고 밝혔다.

AI튜터는 음성인식과 언어지능 기술에 의해 여행이나 비즈니스 등 상황에 맞춘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타블렛PC등에 앱을 다운로드 해서 이용한다.

AI가 학습자의 영어회화 레벨을 판단하여 적절한 난이도의 대화를 유도하면서 학습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AI튜터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승무원의 업무환경에 밪춘 상활별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 고객서비스 레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