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정부는 앞서, 부산을 블록체인 개발특구로 하기 위해 이 지역에 규제의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다고 선언하였다. 중앙정부는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싶은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중앙정부가, 부산을 블록체인 개발특구로 하기 위해 이 지역에 규제의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규제으 샌드박스 제도”란,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한 사업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한 제도로, 이것의 인정을 받음으로써 기업은 대상기술의 실증에서 기존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공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금융이나 공중안전, 물류, 관광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응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노베이션을 가속하고 싶은 생각이다.
또한 이들 프로젝트는 은행이나 핀테크 계열 스타트업 등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 참가기업에는 다음과 같은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현대페이
- 한국 투어버스
- 코인플러그
- BP&Solution
- 부산 테크노파크
현재 한국정부는 신흥기술 촉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이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나 스마트 웰니스, 자동운전기술, e모빌리티, 스마트 세이프 콘트롤,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에 착수하고 있다. 더우기 블록체인 기술과 마찬가지로, 각 기술을 위한 개발특구도 각각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의 “스마트 시티” 구상
작년에 유럽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스위스의 “크립트벨리” 추크에서 열린 강연에서, 서울이 지향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중추)가 되기 위한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울에는, 전세계에서 블록체인 중심으로 인식될 도시를 겨냥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만들 계획이 있다.
추크처럼, 블록체인 전문가를 서울시에 모으고자 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미래의 ICT산업을 형성할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것은 틀림없이 블록체인이라고 주장하고, 5년 이내에 “스마트 시티” 구축을 이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