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한국 대형 송금업체 Sentbe와의 제휴를 발표했다. 해외에서 온 이주자 및 아시아 인근국가에서 온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업무 확대를 노린다.

세계적인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한국 대형 송금업체 Sentbe와 제휴한 사실을 밝혔다.

이번 제휴로 Sentbe는, 머니그램의 첫 한국내 대행업체가 된다. Sentbe는 한국의 법정화폐인 원화 거래를 계속해 왔으나, 머니그램의 “고객에게 광범위한 전자송금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향해 협업하게 된다.

Sentbe는 혁신적인 기술로, 개인간 국제송금을 보다 쉽게, 보다 빠르게, 보다 싸게 실시해 왔다. 한국에서 금융기관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기존 금융업계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머니그램의 지역담당 리더 Yogesh Sangle씨는 “이번 제휴로 당사 프로덕트 제공이 강화되면, 한국에서 전자화를 가속할 수 있게 되고, 우리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의욕을 나타냈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에서는 해외 이주자 및 아시아 인근국가 노동자가 증가중에 있다. 이번 제휴로 한국에 대한 참여가 더 늘어날 것이다”
“고객에 대한 헌신이라는 전통을 공유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Sentbe CEO인 Alex Choi씨는 송금 과정을 간략화하는 개혁은 이 회사에 있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머니그램과 제휴한 지금이야말로, 이 목표에 착수할 절호의 기회다”라고 설명. 새로운 플렛폼 제공은 이미 시작했다고 한다.

“리플넷”에 참가중인 머니그램은, 올 6월에 리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제휴로 머니그램은 2년간 XRP를 이용하는 xRapid를 국제송금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Sentbe 공식 사이트도 마찬가지로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고속송금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