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복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올해안에 개시예정. 그 일환으로서 공공 서비스 등에서 이용가능한 서울시의 독자적인 화폐 “서울코인”을 유통한다고 한다.
서울시가 첫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블록체인 미디어 blockinpress가 보도했다.
우선 3개 서비스부터 제공된다고 하며, 올 11월까지 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들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S)코인(서울시가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화폐)의 유통
- 자격 제출이나 ID 인증 시스템
- 비정규 고용자의 권리보증 시스템
첫번째 “S코인”에 에 대해서는, 서울시민에게 부여되는 것으로서, 공공서비스에서의 이용이나 보수와의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세금 지불이나 여론조사 참가 등을 통해 코인을 입수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또한 S코인의 유통은 작년 12월에 도입되어 서울시도 추천하고는 QR코드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와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두번째의 자격 제출이나 ID 인증에 대해서는, 공공서비스 등에서 이용될 전망이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Seoul Citizens Card”도 이 시스템에 통합된다고 한다.
세번째 비정규 고용자의 권리보증은, 노동시간이나 보험 프로그램을 블록체인으로 기록, 중소기업과 피고용자의 관계성 향상을 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서비스는 시에 의해 관리되나 운영은 기업이 맡게 된다고 한다.
또한 다른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비스로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부 관리, 온라인 인증 등도 언급되고 있으나, 이들의 개시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일은 제시되지 않았다.
서울시가 내거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향한 본격적인 한 걸음에 앞으로도 주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