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최대규모 카드회사인 신한카드는 개념실증을 실시, OmiseGO를 밸리데이터(거래 승인 기능)로 이용한 거래를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소액거래를 플라즈마 차일드 체인(사이드체인)으로 처리, OmiseGO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이 거래기록을 승인했습니다.

10개월 전, 신한카드와 OmiseGO는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신한카드는 블록체인을 핀테크에 끌어드릴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에 신한카드는 개념실증을 실시했는데, 앞으로도 국제간 상호운영성의 향상 및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OmiseGO의 이용을 본격적으로 모색해 갈 것을 밝혔습니다.

현재 신한카드는 포인트 시스템 “신한페이 팬”을 운영중이며, 현재 인기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개념실증에서는 이 포인트 시스템을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플라즈마 차일드 체인에 복제한 형태로 돼 있어서, 이 시스템의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시스템에 OmiseGO 도입이 본격으로 채용된다면, 서비스 이용자가 전자 애셋 교환을 할 수 있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서 크게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